우리는 성장 실험을 하고 있는가?, 위안 실험을 하고 있는가?
2026/02/26TL;DR
많은 팀이 실험을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안전한 것만 바꾼다.
진짜 실험은 불편하다.
Real scene
한 SaaS 스타트업.
매주 “실험 리포트”를 쓴다.
- 버튼 색상 변경
- 랜딩 문구 수정
- 배너 위치 이동
클릭률은 0.8% 올랐다.
팀은 뿌듯하다.
그런데 매출은 그대로다.
대표는 말한다.
“우리는 계속 실험 중이에요.”
정말일까?
What changed
겉으로는 많이 바뀐다.
디자인이 바뀌고
카피가 바뀌고
UI가 바뀐다.
하지만 안 바뀌는 게 있다.
- 가격
- 타겟 고객
- 유통 채널
- 핵심 가치 제안
건드리기 무서운 것들이다.
그래서 팀은
“안전한 영역”만 실험한다.
Why it happened
진짜 실험은 리스크가 있다.
가격을 올리면 고객이 떠날 수 있다.
타겟을 바꾸면 기존 고객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
채널을 바꾸면 매출이 잠시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은
“위험이 작은 실험”을 선택한다.
문제는 여기다.
위험이 작으면 결과도 작다.
What it really means
많은 회사가 실험을
“팀을 안심시키는 도구”로 쓴다.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아.
우리는 계속 개선하고 있어.
하지만 구조는 그대로다.
진짜 실험은
구조를 건드린다.
- 수익 모델
- 고객 정의
- 가격 구조
- 유통 방식
이건 결과가 크게 흔들린다.
그래서 무섭다.
Small experiment
이번 분기에 하나만 해보자.
“우리가 가장 무서워서 안 건드린 것”을 작게 테스트해보자.
예:
- 가격 20% 인상 A/B 테스트
- 상위 10% 고객만을 위한 상품 출시
- 광고를 끊고 유기적 유입만 실험
- 무료 플랜 제거 테스트
결과가 나쁘면 빨리 접으면 된다.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우리는 계속 제자리다.
Risks
구조 실험은 진짜로 매출을 흔들 수 있다.
팀이 불안해질 수 있다.
투자자가 걱정할 수 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작게, 빠르게, 명확하게”다.
실험은 모험이 아니다.
통제된 리스크다.
Reflection questions
- 우리가 지난 6개월 동안 한 실험 중, 회사의 구조를 건드린 건 무엇인가?
- 실패가 무서워서 피한 영역은 어디인가?
- 만약 지금 다시 창업한다면, 같은 가격 구조를 선택할 것인가?
실험은 숫자를 바꾸는 게 아니다.
가정을 깨는 일이다.
문제는 하나다.
우리는 정말 가정을 깨고 있는가? 아니면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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